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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도시 성장 어떻게?…충주시,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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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내륙권 신산업 중심도시 성장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재단법인 충북연구원에 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소, 바이오, 자동차 부품산업, 승강기 산업, 이차전지 산업을 신성장 동력 5대 산업으로 선정한 시는 육성과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이날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서 조길형 시장은 "연말 중부내륙선철도 이천~충주 개통으로 충주의 지리적 접근성은 월등히 나아질 것"이라면서 "급변하는 산업별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연구원에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8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물을 기반으로 신산업도시 성장 전략을 담은 종합 추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