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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하늘나라 화장로 청정연료 LPG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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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시간과 연료비 절감, 미세먼지와 분진에 따른 이용자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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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하늘나라 전경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하늘나라 화장로 5기에 대한 연료를 LPG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비 3억3000만원 등 총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3월 하늘나라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기존 화장로 5기 LPG 버너 교체와 기화기와 20t 용량의 탱크로리를 설치했다.


특히 기존 하이신 연료 대신 청정연료인 LPG를 사용해 연소시간과 연료비 10%를 절감하고 미세먼지와 분진에 따른 이용자 불편 해소와 충주호 주변 대기환경이 개선되는 등 하늘나라 화장시설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개원한 충주 하늘나라는 현재 화장로 5기와 봉안당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