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노인요양원 착공...2022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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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에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이 건립된다.
충주시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위해 산척면 송강리(구 산척면사무소 부지)에 시립 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 조감도. [사진= 충주시] 2021.08.20 baek3413@newspim.com |
이 시설은 90억 원(국비 32억 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2180㎡규모로 지어진다.
최대 110명까지 생활이 가능하다.
치매 전담실·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요양보호사실 등의 시설을 갖춘다.
시 관계자는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이 준공되면 치매 어르신들을 체계적으로 도와드리고 가족들의 요양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