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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 온천 역사, 2021년 4월 완공예정 앞두고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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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선 철도 건설사업은 이천(부발역)~충주~문경을 잇는 94.3km의 신선철도로써 1조 9269억원이 투입되며 총 8개역이 신설된다. 1단계는 이천~충주구간(54km),  2단계는 충주~문경구간(40.3km)로 나뉘어 개발 진행중이며 2021년 4월 완공되면 서울(강남)~충주(앙성 온천역) 운행 시간은 45분으로 "충주 수도권 시대"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와 인접한 여주,이천 지역은 2016년 9월 복선전철 개통이후(성남~여주) 역사주변 토지 입지에 따라서 3.3㎡(1평)당 300~700만원대 거래되고 있을 만큼 커다란 지가 상승을 형성하였다. 따라서 앙성면과 앙성 온천 역사를 잇는 농림지 일부는 지구지정,개발촉진지구,시가화 예정용지등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앙성 온천역 주변 토지는 향후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지자체에서도 역세권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앙성 온천역 주변 지역 부동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주택시장 규제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개인투자자와 역세권 개발 계획을 갖고 있는 건설사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역세권 호재에도 저평가된 부동산이 존재하고 있어서 지금이 개발과 투자의 적기라는 분위기가 개발회사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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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성 온천역사 개통후 관광과 인구유입으로 많은 변화와 함께 경제 파급 효과가 아주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온천이 유명한 앙성지역에 최근 복합리조트, 온천치료시설, 워터파크 상업지역등 관광시설 단지가 어우러진 돈산리 일대 88만㎡규모의 앙성온천이 조성될 계획이며, 남한강변을 따라 10㎢길이로 펼쳐지는 비내길을 행정 안전부는 "우리마을 녹색길 벨트10"으로 선장하였다. 비내섬은 향후 남이섬과 같이 드라마 촬영을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을 충주시에서 추진중이며 2017년 3월 앙성지역에 100세대 규모 "아리주말 주택 단지"를 100%분양 완료하였다.


또한, 충주시 앙성면 지역은 2021년 4월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후 서울(강남)~앙성 온천역이 45분 거리가 되어 철도를 이용해 서울,수도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으로의 편입이 예상되고,종단과 횡단 교통망이 교차하고, 충주기업도시, 충주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 메카폴리스구역에 인접해 있는 우수한 입지를 지닌 지역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지가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앙성을 찾는 수요도 크게 늘고 있어서 펜션, 풀빌라, 카라반(캠핑장)등의 공급이 부족해 향후 이를 통한 임대 사업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DS토건(토지전문) 유은숙 공인중개사는 "앙성온천역사 주변 개발이 가능한 토지는 희소성과 가치는 크게 상승예상되고 배후주거지 및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어서 기반 시설을 마친 토지는 그 가치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