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살미면 충주호변에 10.4㎞ 둘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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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까지 충북 충주시 살미면 충주호변에 둘레길이 조성된다.
충주시 살미면행정복지센터는 내사리와 신매리, 재오개리 일원에 총연장 10.4㎞의
충주호수로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내년 본예산에 기본계획 용역비 5천만원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둘레길은 기존 울창한 숲과 비포장도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총사업비는 10억원이며 쉼터, 전망대, 포토존도 둘레길에 설치된다.
시는 충주호수로 둘레길이 조성되면 일대가 월악산, 악어봉, 충주호 출렁다리,
살미유기농복합타운 등을 연계한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