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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용터미널 아름다운 휴식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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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앞 테마화단 조성사업 준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일상 속 휴식과 더 가까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 정서를 위로하고 관광객들에게 녹색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앞에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조성했다.(사진)

공용터미널에 조성된 정원형 테마 화단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목재 조형물과 함께 중앙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 지역 특색을 담아냈다.

또 관목류와 다년생 지피식물, 수크령, 그라스 4종, 초화류는 물론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종인 자작나무와 황금운용수양회화나무, 삼색 버드나무, 화살나무 등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태양열을 활용한 경관조명도 설치해 야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